오봉유치원

오봉유치원

전체 메뉴

오봉유치원

학부모

학부모부모교육

부모교육

게시 설정 기간
부모교육 상세보기
[6월 부모교육] 노래는 유아기 언어발달의 열쇠이며, 놀이와 배움의 전부입니다.
작성자 오봉유치원 등록일 2026.07.06

혹시 요즘 우리 아이가 유치원을 다녀온 뒤, 거실이나 욕실에서 혹은 놀이를 하며 대뜸 무언가를 흥얼거리는 노랫소리를 들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어설픈 발음으로 조그맣게 흥얼거리는 그 짧은 노래 속에는 사실 아이가 유치원에서 보낸 하루의 즐거움과 놀라운 성장의 비밀이 숨어 있답니다. 

유아기는 평생의 언어 능력과 감성이 폭발적으로 발달하는 골든타임입니다. 이 시기 아이들에게 ‘노래’는 단순한 흥밋거리가 아니라, 놀이와 배움을 연결하는 가장 필수적이고 강력한 교육 도구입니다.

우리 오봉유치원이 왜 매일 교실에서 노래를 부르고, 친구들과 ‘함께 부르는 노래’를 끊임없이 실천하는지 그 특별한 교육적 의미를 소개합니다.


1. 노래, 유아기 언어 발달을 앞당기는 가장 확실한 방법

많은 부모님께서 언어 발달을 위해 글자 카드를 보여주거나 책을 읽어주곤 하십니다. 하지만 유아기 뇌과학적 관점에서 언어를 가장 빠르고 즐겁게 흡수하는 방법은 다름 아닌 ‘노래’입니다. 뇌에서 음악을 처리하는 영역과 언어를 처리하는 영역은 한 뿌리처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 정확한 발음과 음운 인식 능력의 완성

    동요는 가사가 리듬과 박자에 딱 맞춰 떨어집니다. 아이들이 집에서 노래를 반복해 흥얼거리는 과정에서 단어의 음절을 자연스럽게 쪼개어 인식하는 ‘음운 인식 능력(한글 해득의 기초)’이 자라며, 박자에 맞춰 노래하느라 입 모양을 정확하게 움직 있게 되어 발음이 정교해집니다.

  • 맥락 속에서 배우는 폭발적인 어휘력 

    동요 가사 속에는 일상 대화에서 접하기 힘든 아름다운 의성어, 의태어, 문학적 표현이 가득합니다. 아이들은 억지로 단어를 외우지 않아도, 즐겁게 노래하는 과정에서 수많은 단어의 의미와 맥락을 자연스럽게 자신의 것으로 흡수합니다.

  • 문해력의 밑거름이 되는 문장 구조 습득

    노랫말은 ‘처음-중간-끝’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노래를 즐겨 부르고 노랫말로 신체나 극놀이를 표현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은 문장의 구조와 흐름을 자연스럽게 파악하게 되며, 이는 향후 글을 이해하는 단단한 문해력의 뿌리가 됩니다.


2. 왜 오봉유치원은 ‘함께 부르는 노래’를 할까요?

혼자 부르는 노래도 좋지만, 오봉유치원이 ‘함께 부르는 노래’에 중점을 두는 이유는 여기에 사회성과 인성, 그리고 더 큰 배움이 수반되기 때문입니다.

  • 듣는 귀와 배려의 태도를 기릅니다.

    함께 노래를 부르려면 내 목소리만 크게 내서는 안 됩니다. 친구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내 목소리의 크기와 톤을 맞추어가는 과정에서 아이들은 ‘존중’과 ‘배려’라는 최고의 인성 가치를 몸소 체득합니다.

  • 놀이와 배움의 필수적인 에너지가 됩니다.

    유아에게 놀이는 배움 그 자체이며, 그 놀이를 주도하는 원동력은 ‘즐거움’입니다. 친구들과 한목소리로 노래를 완성했을 때 느끼는 소속감과 연대감은 아이들에게 강력한 정서적 안정감을 주며, 유치원에서의 모든 놀이와 배움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게 만드는 필수적인 에너지가 됩니다.


3. 등원부터 하원까지, 노래로 연결되는 오봉의 ‘하루 음악 일과’

오봉유치원의 하루는 누리과정의 ‘창의적으로 표현하기’를 바탕으로, 매 순간 음악과 노래가 살아 숨 쉬도록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 ️ [아침 등원 시] 오늘 놀이 주제와 만나는 설레는 음악

    아침 등원 시간, 유치원 현관과 교실에는 아이들이 교실에서 배우고 있는 ‘활동 주제’에 맞는 동요가 흐릅니다. 아이들은 문을 열고 들어서며 오늘 할 놀이의 주제를 귀로 먼저 만나며 자연스럽게 놀이에 몰입할 준비를 합니다. 교실에 들어서면 친구들과 활기찬 아침 인사 노래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 [교실 놀이 속] 함께 부르는 노래 & 표현 놀이

    매일 교실에서 친구들과 목소리를 맞추어 노래를 부르고, 정형화된 악기뿐만 아니라 주변의 사물과 도구를 두드리며 나만의 리듬을 만듭니다. 또한 스카프나 리본 등의 도구를 활용해 노랫말 속 이야기를 ‘신체와 춤, 극놀이’로 자유롭게 표현하며 감정 표현력을 극대화합니다.

  •  [방과후 활동] 연령별 특성을 고려한 방과후 특성화 음악 놀이
    오후 일과에서는 아이들의 발달 수준에 맞춘 다채롭고 전문적인 음악 프로그램이 연계됩니다.

    5세(해누리반): 우리 음악의 멋과 흥을 느끼는 전통 악기 ‘장구 활동’을 경험합니다. 쿵덕 쿵덕 신명 나는 우리 가락을 배우며, 친구들과 호흡을 맞춰 하나의 사물놀이를 완성해 가는 깊은 성취감과 문화적 자긍심을 기릅니다.

    3, 4세(별누리·달누리반): 동심의 ‘세상의 모든 음악’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다채로운 음원, 감각적인 영상, 흥미로운 놀이를 융합하여 아이들이 정형화된 틀에 갇히지 않고, 음악에 맞춰 자유롭게 반응하고, 온몸으로 표현하며,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창의·정서 중심의 교실 음악 프로그램입니다.

  • [오후 하원 시] 하루를 돌아보고 내일을 기대하는 음악
     오후 시간에는 하루 동안 신나게 움직였던 몸과 마음을 차분하게 진정시키는 편안한 음악이 흐릅니다. "오늘도 참 재미있었다", "내일 또 반갑게 만나자"라는 약속이 담긴 하원 노래를 함께 부르며 행복한 기억으로 하루를 매듭짓습니다.


4. [오봉 특별 활동] 매월 한 번의 만남, 그리고 10월 ‘우리들의 음악회’

  •  동생과 형님이 소통하는 ‘함께 부르는 노래’
    오봉유치원에서는 한 달에 한 번, 모든 연령(별누리·달누리·해누리반)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노래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집니다. 서로를 보며 성장 동기를 얻는 이 무대 경험은 아이의 자존감과 자신감을 비약적으로 길러줍니다.

  • 10월, 결실을 맺는 [우리들의 음악회]
    매월 차근차근 쌓아온 오봉 어린이들의 음악적 경험과 언어적 표현들은 오는 10월, 대망의 ‘우리들의 음악회’에서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됩니다. 부모님을 모시고 그동안 즐겼던 노래와 몸짓, 신명 나는 장구 가락을 마음껏 펼쳐 보일 아이들의 빛나는 순간을 기대해 주세요!


5. 가정에서 함께해 주세요!

아이가 집에서 무심코 노래를 흥얼거릴 때,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우리 OO이가 부르는 노래가 참 예쁘네, 유치원에서 친구들이랑 다 같이 배운 노래야?" 하고 다정하게 눈을 맞춰주세요. 아이가 흥얼거리는 노랫말 속에 오늘 가졌던 배움과 즐거움이 모두 담겨 있습니다. 

가정에서도 아이의 노래에 귀를 기울여 주시고, 함께 손뼉 치며 박자를 맞춰주세요. 부모님의 따뜻한 관심과 공감 속에서 아이의 언어 능력과 창의성은 날마다 새로워집니다.

게시글 삭제사유

게시 설정 기간 ~ 기간 지우기

퀵메뉴